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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주열 “재정 건전성 유지 위해 엄격한 재정준칙 필요”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장기적인 재정 건전성 유지를 위해 엄격한 재정준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한은은 이날 기준금리를 3개월째 연 0.5%로 동결했다. 3월(1.25%→0.75%)과 5월(0.75%→0.5%) 연달아 기준금리를 크게 인하한 뒤 동결 행보를 이어갔다.

이와 관련 이주열 총재는 “이번 금리동결에는 금통위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동의했다”며 “국내경제 회복세가 나타낼 때까지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문병주 기자 moon.byung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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