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 심장재단 후원 수술 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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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장재단 후원 아래 실시되는 심장병 수술사업에서 부천세종병원이 10년 연속 가장 많은 수술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985년부터 한국심장재단의 불우환자 후원사업에 참여해온 세종병원은 지난해 후원 환자 7백44명 중 1백28명을 수술, 이 재단과 계약한 국내 57개 병원 중 가장 많았다.

세종병원이 지난해 말까지 17년간 수술한 심장재단 후원 환자는 모두 2천8백16명이다. 보건복지부 지정 심장병 특수진료기관인 부천세종병원은 국내외 심장병 환자 진료를 위해 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수술실과 무수혈 수술 센터, 심장병 상담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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