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광우병 홍콩인 사망

중앙일보

입력

35세의 홍콩 여성 한명이 인간 광우병으로 20일 사망했으며 그녀는 영국에서 체류할 당시 쇠고기를 먹고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홍콩 보건당국 관계자가 밝혔다.

숨진 여인은 인간광우병인 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코프병(vCJD)으로 인한 홍콩 내 첫 희생자로 지난해 6월부터 투병해 왔다고 익명을 요구한 프린스 오프 웨일스 병원 대변인은 덧붙였다.[홍콩 AP=연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