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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문대통령 지지도 40% 붕괴됐다-갤럽 조사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집중호우 긴급점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집중호우 긴급점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 40% 지지도가 붕괴됐다.

한국갤럽은 14일 8월 2주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에서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39%,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3%를 기록했다. 대통령 취임 후 긍정 평가에서 최저치, 부정 평가에서는 최고치를 찍었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0년 8월 11~13일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3%(총 통화 7,871명 중 1,001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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