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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도 폭우 피해 수재민 돕기에 5000만원 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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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 [중앙포토]

방송인 장성규. [중앙포토]

방송인 장성규가 폭우 피해 수재민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장성규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호우 피해를 입으신 전국의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이체한 내역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기부금 전달 사실을 알린 장성규 SNS

기부금 전달 사실을 알린 장성규 SNS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갑작스러운 재난과 재해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으로, 지난달 24일부터 ‘2020 수해 피해 긴급 구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장성규는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성금으로 5000만원을, 5월에는 어린이재단에 6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수재민을 돕기 성금으로 개그맨 유재석과 배우 박서준이 각각 1억원, 가수 장윤정ㆍ김종국과 배우 송중기ㆍ유인나 등이 각각 5000만원, 방송인 김나영과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각각 3000만원, 홍현희ㆍ제이쓴 부부와 방송인 박지윤이 각각 2000만원씩 기부하는 등 유명인들의 선행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지영 기자 jyl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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