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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 유튜브 영상 공모전 열린다…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

중앙일보

입력

생명존중시민회의는 오는 8월 20일까지 생명사랑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생명존중시민회의 제공

생명존중시민회의는 오는 8월 20일까지 생명사랑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생명존중시민회의 제공

생명존중시민회의가 오는 20일까지 생명사랑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생명존중시민회의는 생명존중 문화 형성과 자살예방 운동을 펼치기 위하여 국가 원로와 각계 대표 등이 모여 만든 단체다. 조성철 사회복지공제회 명예이사장, 하상훈 한국생명의 전화 원장, 김미례 내린천노인복지센터 대표 등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고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 윤경로 전 한성대학교 총장, 이필상 전 고려대학교 총장, 우기정 생명문화 이사장 등이 고문을 맡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롯데그룹의 후원을 받아 생명존중시민회의가 개최하고 생명사랑, 생명존중, 자살예방을 주제로 만든 3분 이내 분량의 순수창작 영상물을 대상으로 한다.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 대학원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생이 참가할 수 있고 참가자는 애니메이션, 패러디, 드라마, 모션그래픽, CF, 셀프영상, 앱튠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주최 측은 대상 1명에게는 300만원, 우수상 2명 각 150만원, 장려상 3명 각 100만원, 가작 50만원 10명 등 총 1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생명존중시민회의 임삼진 공동대표는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은 생명존중시민회의의 각종 홍보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며 “이 공모전이 학생들 사이에 생명 사랑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품된 작품들은 창의성, 공감, 스토리 구성력, 대중성 등을 종합 고려하여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28일 발표한다. 생명사랑 유튜브 영상 공모전 접수 및 자세한 정보는 생명존중시민회의 홈페이지(http://www.life2019.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윤 기자 lee.tae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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