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정신을 치료한다 (3)

중앙일보

입력

가톨릭대의 '내안의 이방인'
정신분열증 환자가 편견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

▶ 관심을 보이던 학생들은 새 친구가 정신분열증을 앓았다는 말에 기겁을 하고...

▶ "못난 동생때문에 회장선거에도 못 나간단 말예욧"

▶ 가족들의 시름은 점점 깊어만 간다...희망은 어디에 숨어 있는 것인가.

서울시립대의 '벽'
끝없이 경쟁을 요구하는 현대 사회. 그 속에서 인간들은...

▶ 이렇게 허무하게 무너지기도 한다.

▶ 평범하게 살던 주인공은 남자친구와의 불장난으로 아이를 유산하고 그밖의 힘든 일들로 정신적인 혼란을 겪게 되었다.

▶ 한차례 파도가 지나가면 물결은 잔잔해진다. 극진하면서도 효율적인 치료는 그 물결을 더욱 빨리 잠재운다.

▶ 굳은 결심을 하는 주인공. "이제는 제 힘으로 헤쳐 나가겠어요, 벽을 넘어 보겠어요"

▶ 심사위원을 맡았던 김정일 정신과 전문의. "앞으로도 소시오드라마에서 희망어린 메시지를 기대해보겠다"

▶ 인기상을 받은 장신대의 '채팅맨'. 뜻밖의 수상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 모습.

▶ 이날 최우수상은 가톨릭대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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