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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좋은 소식 전하는 '흰 참새', 춘천에 나타났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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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조(吉鳥)로 알려진 흰색 참새가 강원도 춘천 도심에 나타나 화제다.

좋은 소식은 전하는 길조로 알려진 흰 참새가 13일 강원도 춘천의 한 주택가에 나타나 화제다. [연합뉴스]

좋은 소식은 전하는 길조로 알려진 흰 참새가 13일 강원도 춘천의 한 주택가에 나타나 화제다. [연합뉴스]
좋은 소식은 전하는 길조로 알려진 흰 참새가 13일 강원도 춘천의 한 주택가에 나타나 화제다. [연합뉴스]
좋은 소식은 전하는 길조로 알려진 흰 참새가 13일 강원도 춘천의 한 주택가에 나타나 화제다. [연합뉴스]
좋은 소식은 전하는 길조로 알려진 흰 참새가 13일 강원도 춘천의 한 주택가에 나타나 화제다. [연합뉴스]
좋은 소식은 전하는 길조로 알려진 흰 참새가 13일 강원도 춘천의 한 주택가에 나타나 화제다. [연합뉴스]
좋은 소식은 전하는 길조로 알려진 흰 참새가 13일 강원도 춘천의 한 주택가에 나타나 화제다. [연합뉴스]
좋은 소식은 전하는 길조로 알려진 흰 참새가 13일 강원도 춘천의 한 주택가에 나타나 화제다. [연합뉴스]

13일 강원도 춘천 도심의 한 주택가에 흰 참새 두 마리가 일반 참새들과 어울려 노는 모습이 포착됐다. 흰 참새는 피부와 모발 등에 색소가 결핍된 이른바 백화현상인 알비노(albino)로 인해 흰색을 띠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폴짝 뛰는 흰 참새. 왼쪽 일반 참새와 달리 흰 깃털을 가지고 있다. [연합뉴스]

폴짝 뛰는 흰 참새. 왼쪽 일반 참새와 달리 흰 깃털을 가지고 있다. [연합뉴스]

나란히 앉아 있는 흰 참새. [연합뉴스]

나란히 앉아 있는 흰 참새. [연합뉴스]

생태 사진 전문가들은 “색소 결핍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참새뿐만 아니라 제비, 까치에서도 드물게 나타난다”며 “새가 좋은 소식을 가져온다는 믿음과 보기 드문 흰색이다 보니 사람들 사이에서 길조로 불리기도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일반 참새들과 섞여 앉아 있는 흰 참새. [연합뉴스]

일반 참새들과 섞여 앉아 있는 흰 참새. [연합뉴스]

지붕 기와에 앉은 흰 참새. [연합뉴스]

지붕 기와에 앉은 흰 참새. [연합뉴스]

김성룡 기자  xdrag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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