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3만 명 시대, 홍보 경쟁 심화…의뢰인 타깃 콘텐츠 강화해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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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변호사 3만 명 시대가 시작되며 법조계도 무한경쟁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변호사들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브이로그 영상을 찍어 일상을 공유하거나 의뢰인의 주된 사연과 사건을 일러스트로 그려낸 웹툰을 SNS에 발행하는 등 법률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각양 각색의 생존 전략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법률 시장에서 온라인마케팅은 이미 포화 상태에 접어든 단계로, 홍보 경쟁도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게 되면 블로그 생성과 함께 홈페이지 키워드 검색을 세팅하는 등 단편적인 마케팅 방법만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이 실질적인 사건 수임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15년부터 법무법인과 법률사무소 마케팅, 로펌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진행해 오며 변호사의 사건 수임에 최적화된 통합 마케팅을 제안하는 ㈜어울림컴퍼니가 주목 받고 있다.

어울림컴퍼니는 단순 홍보가 아닌 의뢰인과 소통할 수 있는 양질의 컨텐츠 생산을 목표로 한다. 이곳의 수장인 김혁준 마케팅 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법률사무소 송무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해 법률 시장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정확도 높은 법률 내용을 담아낸 법률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사법시험 1차 합격자를 포함한 법학전공자들이 직접 포스팅 원고부터 다양한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다. 또한 다년간의 키워드 광고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라인 환경에 가장 적합한 키워드를 선정해 효율이 높은 키워드와 광고 문안을 작성하기도 한다.

이 밖에도 실제 사건 수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형사법, 가사법 등 전문분야에 맞는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홈페이지 제작을 대행해 실제 상담과 방문이 원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게끔 돕는다.

㈜어울림컴퍼니 김혁준 마케팅총괄이사는 “우리는 변호사 입장에서 보다 스마트한 법률사무소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면서 “개업 시에는 의뢰인들이 많이 몰려 있는 공간에 홍보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법률 사무소마다 갖춰진 강점을 보다 차별화된 방식으로 홍보하는 블로그 마케팅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어울림컴퍼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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