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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플라워버킷 챌린지 동참

중앙일보

입력

29일 플라워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사진 크라운해태제과

29일 플라워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사진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윤 회장은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서울ㆍ경기 보건소 24개소에 공기정화 효과가 큰 ‘아레카야자’ 등 관엽식물 3종으로 구성된 화분세트와 함께 ‘해태 오예스’와 ‘크라운 짜먹는 양갱’ 등 의료진 간식을 전달했다. 화분세트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양주화훼단지’에서 직접 구입한 것이다. 크라운해태제과는 3월초 대구ㆍ경북 지역 의료진에게도 ‘짜먹는 양갱’ 11만개를 지원한 바 있다.

윤 회장은 “화분세트와 간식으로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의 추천으로 ‘플라워 버킷 챌리지’ 캠페인에 참여한 윤 회장은 다음 주자로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과 김영호 일신방직 회장을 추천했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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