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재난위기가정 학생 장학사업 전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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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사진 오른쪽)과 명준진사갈비 강현중 대표이사가 재난위기가정 학생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사진 오른쪽)과 명준진사갈비 강현중 대표이사가 재난위기가정 학생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명륜진사갈비는 6월 5일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홀에서 ‘재난위기가정 학생 교육지원을 위한 장학사업 MOU’를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양사는 재난으로 교육기회를 잃을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돕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과 독거노인을 꾸준히 보살펴 온 명륜진사갈비의 사회적 책임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명륜진사갈비는 장학사업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총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기탁받은 이 장학금을 재난으로 도움이 필요한 안전 취약계층 가정의 학생 중 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 초등학생 각 5명씩 총 20명을 선정하여 교육비 및 생활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각 1회씩 총 2회에 걸쳐 이루어진다. 이와 관련하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6월 1일(월)부터 6월 30일(화) 17:00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를 접수 중이다.

(사진)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사진 오른쪽)과 명륜진사갈비 강형준 대표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사진 오른쪽)과 명륜진사갈비 강형준 대표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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