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대구 신세계백화점 9층 에스컬레이터 난간서 30대 남성 투신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대구의 한 백화점에서 30대 남성이 투신했다.

대구 신세계 백화점. [사진 신세계백화점]

대구 신세계 백화점. [사진 신세계백화점]

4일 대구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A(36)씨가 대구 신세계백화점 9층 에스컬레이터 난간 끝에서 투신했다.

백화점 직원이 사고 발생 즉시 119에 신고했으나 남성은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투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