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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기능수치에 대한 문의

중앙일보

입력

Q : 37세 남자 입니다.
1년전 건강진단에서 지방간이 심하다는 판정을 받았으나 체중조절에 실패하여 지금은 치료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신장165센티미터 79킬로그램 으로 뚱뚱함) 며칠전 간단한 피검사로 간기능을 체크했는데 수치가 작년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 수치로 볼때 상황이 심각한 것인지요? 치료를 해야할지 아니면 운동만 잘 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혈당수치도 당뇨병에 진입하려는 것 같습니다.

98.7월 99.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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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 41.6 53.3
GPT 32.1 67.8
r-GTP 24.2 33.8
GLUCOSE 119 121 (공복시측정)

A : 두번의 검사결과수치가 차이을 보이므로 다른 혈액검사에도 이상이 없는지 또 추가로 간에 대한 초음파검사를 실시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먼저 이 문제에 대해 간전문의와 상의해보시길 바랍니다.

처음에 지방간으로 진단을 받으시고 이후 체중조절이나 식사조절을 하지 않으셨다면 수치가 상승될 수 있습니다. 다시 가능한 운동 종목을 정하여서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여보시고 식사또한 체중을 조절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식단을 나름대로 작성을 해보시거나 아니면 비만클리닉과 같은 곳에서 도움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현재의 공복시의 혈당수치는 치료를 요하는 정도는 아닙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운동과 식이조절을 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말씀드린다면 반드시 현재의 문제를 간전문의와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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