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터치 경제] 첫 발병에서 백신개발까지 얼마나 걸렸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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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에서 백신개발까지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팬데믹에서 백신개발까지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미국 모더나와 머크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다섯 곳 안팎이 백신개발에 나섰다. 핵무기 개발 경쟁처럼 백신개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각국 정부가 임상 시험 등의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패스트 트랙을 적용하며 자국 제약회사들을 독려하고 있다. 조만간 백신이 나올 태세다. 그러나 지금까지 주요 바이러스 백신개발 역사를 보면 기대만큼 빠르지 않았다. 현재도 백신개발이 진행 중인 경우가 허다하다.

강남규 기자 dism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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