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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다양한 자세에도 몸과 밀착하는 매트리스 … 모션베드니까 독서·업무 다 되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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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지(Zero-G)’ 시리즈 모션베드는 몸이 매트리스에 밀착되게 설계됐으며 무중력 상태 같은 편안함을 구현한다. [사진 템퍼코리아]

‘제로 지(Zero-G)’ 시리즈 모션베드는 몸이 매트리스에 밀착되게 설계됐으며 무중력 상태 같은 편안함을 구현한다. [사진 템퍼코리아]

최근 재택근무 확대와 개강 연기 등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인테리어에 신경을 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더불어 침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수면은 물론 영상 시청, 독서, 간단한 업무 등 다양한 활동이 침대에서 이뤄지기 때문이다. 특히 모션베드 및 모션베드에 잘 맞는 매트리스인 폼 매트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템퍼

‘템퍼’는 폼 매트리스 시장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다. 고밀도 점탄성 폼을 사용해 사용자의 체형 곡선, 체중, 체온 등에 반응하기 때문에 최적의 안락함과 지지력을 자랑한다. ‘집콕족’의 필수템으로 각광받는 이유다.

템퍼의 모션베드 제품은 다양한 움직임에도 몸이 템퍼 매트리스에 밀착되도록 설계됐다. 템퍼 ‘제로 지(Zero-G)’ 시리즈 모션베드 제품은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곳에 위치시키고 상체를 살짝 들어 올린 자세로 무중력 상태 같은 편안함을 구현한다. 또 코골이 방지, 릴렉스, TV 시청 세 가지 포지션 세팅이 가능한 ‘원터치 프리셋(One touch Preset)’ 기능을 탑재해 무선 리모컨으로 자세 메모리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지난해 선보인 템퍼 모션베드 ‘제로  지 컨투어(Zero-G Contour)’는 컨투어 기능이 강점이다. 숨겨진(Hidden) 14cm의 베이스가 확장돼 상체를 올릴 때 사용자의 복부와 허리에 가해지는 압박을 해소함으로써 편안함을 배가한다. 모션베드의 헤드 부분만 따로 움직일 수 있는 헤드 틸드 기능도 장착했다.

프리미엄라인 ‘제로 지 커브(Zero G Curve)’는 인체에 가장 편한 유선형 디자인을 위해 신소재인 CFRT와 통풍이 뛰어난 매시 소재를 침대 상단에 적용했다. 상판 부분이 신소재로 된 일체형 구조로 제작돼 상체 각도를 높여도 매트리스에 밀착된다.

‘제로 지 라이프스타일(Zero G Lifestyle)’은 리모컨으로 머리와 상체, 하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상체를 높였을 때 하단 부분을 헤드 쪽으로 당겨주는 월 허깅(Wall Hugging) 기능도 장착됐다.

템퍼코리아 관계자는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입 전에 누워보고 작동해 보는 것은 물론 템퍼 매장 매니저의 1:1 컨설팅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템퍼는 덴마크에서 온 매트리스 브랜드로 덴마크에서 생산돼 완제품으로 수입된다.

템퍼 매트리스 폼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이착륙 시 발생하는 엄청난 가속력과 압력으로부터 우주비행사를 보호하기 위해 개발한 소재를 상용화해 1998년 기술 인증 라이선스를 받았다. 또 제품의 안전성·유해성·내구성 등을 평가하는 독일의 TÜV LGA인증도 획득했다. LGA 유해물질 안전 인증을 통해 포름알데히드·VOCs(휘발성 유기화합물) 관련 테스트에서 ‘안전하다’는 판정도 받았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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