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JTBC가 운영하는 최고경영자과정인 J포럼 22기(2020년 상반기) 입학식이 13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기업·금융·공기업 CEO·임원과 법조인, 언론인 등 47명으로 구성된 22기 원우들은 앞으로 3개월 간 중앙CEO아카데미의 주관으로 국내 최고 연사들의 강연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매년 3월에 시작하는 J포럼 상반기 학기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로 연기됐다가 이날 문을 열었다. 입학식 참가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를 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