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카스백화점이 지난 12일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소외계층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앞장 서기 위해 마스크 10만장 나눔을 약속했다.
캉카스백화점 관계자는 “이태원 클럽 코로나 확진자 무더기 발생으로 인하여 제 2의 신천지 사건이 될지도 모른다는 코로나 한파에 춥고 외로운 저소득 가정 등에 힘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본 마스크 나눔 행사는 경제적 사정이나 신체적 어려움으로 마스크 수급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 한 번에 5000장씩 총 20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진행된다는 점, 엄격한 식약청 허가를 통과한 KF94 국내산 보건용 마스크를 지급한다는 3가지 측면에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