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조주빈 공범 현역 군인 긴급 체포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680호 11면

군사경찰(옛 헌병)은 성(性) 착취 물을 제작·유포한 조주빈(25·구속)의 공범으로 알려진 군인 A씨를 3일 오후 긴급체포했다. A씨는 조씨가 운영한 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 착취 물을 수백 회 유포하고, 외부에 박사방을 홍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이날 오전부터 A씨가 복무 중인 경기도의 한 군부대에서 7시간 동안 A씨의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압수 수색을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