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도레이첨단소재, 육군 제5포병여단에 발전성금 전달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도레이첨단소재가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제5포병여단에 육군 제5포병여단에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발전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 전해상(사진) 사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것”이라며 “안정된 경영 활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

도레이첨단소재

도레이첨단소재 측은 이번 발전성금 전달을 위해 부대를 직접 방문하지는 않았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 참여한다는 취지에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2012년부터 육군 제5포병여단과 자매결연을 하고 매년 발전성금과 물품을 기증해 왔다. 성금 기증뿐 아니라 매년 모범부사관 부부초청행사, 임직원 자녀 병영체험 등의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제5포병여단은 1953년 10월 창설됐다. 주둔지는 경기도 포천시다. 도레이첨단소재 측은 “앞으로도 제5포병여단과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기 기자 lee.sooki@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