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억달러 규모의 한미 통화스와프 계약에 따른 달러화 공급이 이르면 다음 주 중 이뤄질 전망이다.
한국은행 고위 관계자는 25일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주 중 본 계약서를 작성해 다음 주 내로 자금을 공급하는 일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협의 사항이 많지만 전반적으로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