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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당신 삶의 빛이 되어줄 쇼핑·문화·미식의 공간 … ‘갤러리아 광교’ 오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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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광교는 쇼핑·문화·예술·미식 등 다채로운 콘텐트를 제안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다채로운 빛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 한화갤러리아]

갤러리아 광교는 쇼핑·문화·예술·미식 등 다채로운 콘텐트를 제안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다채로운 빛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 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가 경기도 수원 광교 컨벤션복합단지에 ‘갤러리아 광교’를 지난 2일 오픈했다.

한화갤러리아 #암석층 단면 문양의 압도적 외관 #경기권 최고 수준의 명품 라인업 #전 층에 빛이 관통하는 파격 선봬

갤러리아 광교는 한화갤러리아(이하 ‘갤러리아’)가 운영하는 다섯 개 점포 중 가장 크다. 또 갤러리아가 10년 만에 오픈하는 신규 점포로 갤러리아 백화점 사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갤러리아 광교는 지하층에서 지상 12층까지 연면적 15만㎡에 영업면적은 7만3000㎡(약 2만2000평) 규모다.

갤러리아 광교는 외관에서부터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한다. 거대한 암석층 단면 문양을 형상화한 외관에 삼각형 유리로 만들어진 유리 통로가 입구에서부터 전 층을 나선형으로 휘감고 있다. 갤러리아 광교는 백화점에는 창문이 없다는 정형적인 형식을 깼다. 유리 통로인 ‘갤러리아 루프’를 설치해 백화점 최초로 전 층에 빛을 들여오는 파격을 선보였다.

갤러리아 광교의 콘셉트는 ‘Lights in your life(당신 삶의 빛)’다. 프리즘을 연상시키는 1451장의 삼각 유리가 ‘갤러리아 루프’를 이루고 있다. 루프를 관통한 다양한 빛의 스펙트럼이 변화하며 매장에 쏟아진다. 다양한 빛의 스펙트럼처럼 갤러리아 광교는 쇼핑·문화·예술·미식 등 다채로운 콘텐트를 제안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다채로운 빛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갤러리아 광교는 쇼핑·문화·예술·미식 등 다채로운 콘텐트를 제안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다채로운 빛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 한화갤러리아]

갤러리아 광교는 쇼핑·문화·예술·미식 등 다채로운 콘텐트를 제안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다채로운 빛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 한화갤러리아]

‘갤러리아 루프’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갤러리아 루프’가 감싸고 있는 외관이다. 갤러리아 광교 외관은 세월이 퇴적된 거대한 암석의 아름다운 단면을 14가지 종류의 화강석과 12만5000장의 석재로 형상화했다. 이로 인해 ‘갤러리아 루프’가 퇴적층에 묻힌 광석처럼 빛나는 시각적 효과를 연출한다. 특히 밤이 되면 조명으로 암석 속에 보석처럼 빛나는 효과가 극대화된다.

‘갤러리아 루프’는 빛을 따라 걸으며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로드’로서 면모를 자랑한다. 총 540m의 ‘갤러리아 루프’에는 쇼핑뿐 아니라, 유명 작가의 아트워크가 곳곳에 설치돼 있다. 특히 3층과 10층 ‘갤러리아 루프’의 계단형 광장 ‘루프 스퀘어’에서는 아트워크 전시 외에도 이벤트가 함께 열려 다채로운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루프’는 백화점의 안과 밖을 빛으로 연결해주는 고리 역할을 한다. 광교 도심과 호수공원을 연결하는 ‘도심 속 산책로’로서 갤러리아 광교의 공간적 의미를 확장한다. 특히 8층에서 9층으로 올라가는 구간인 ‘스카이브릿지’에는 발밑부터 천장까지 유리로 된 공간을 통해 멋을 더했다. 갤러리아 광교 건물은 혁신적인 건축 디자인 아이콘이자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렘 콜하스의 ‘OMA’ 건축사무소에서 설계와 디자인을 담당했다.

갤러리아 광교는 쇼핑·문화·예술·미식 등 다채로운 콘텐트를 제안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다채로운 빛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 한화갤러리아]

갤러리아 광교는 쇼핑·문화·예술·미식 등 다채로운 콘텐트를 제안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다채로운 빛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 한화갤러리아]

갤러리아 광교는 최고 수준의 명품 라인업을 갖추고 수원은 물론, 용인·동탄·분당 등 경기 남부권의 명품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 세계적 명품을 비롯해 수입 컨템퍼러리, 프리미엄 코스메틱, 상품과 체험을 결합한 홈리빙 및 키즈 등 다채로운 구성을 갖췄다.

입점한 브랜드는 모두 440여 개로 수원지역 최고 수준의 명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구찌·펜디·발렌시아가 등 명품 매장을 비롯해 ▶불가리·예거르쿨트르·IWC·태그호이어·쇼메 등 명품시계 및 주얼리 ▶오프화이트·발리·파비아나필리피 등이다.

주요 명품 브랜드로 구성된 2층 명품 매장은 올해 상반기 내로 브랜드별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갤러리아는 ‘경기권 최상위 명품 라인업’ 구성을 목표로 다수의 명품 브랜드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 광교는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넘어서 국내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자리 잡을 것”이며 “경기권 최상위 명품 라인업 구축을 위해 다수 명품 브랜드들과 협의 및 입점 실무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멀지 않은 시점에 고객 및 업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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