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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성능·편의성 강화로 경험 차별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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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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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청소기 업종의 평균 NBCI는 76점으로 지난해보다 1점 상승했다. LG 코드제로 A9이 77점으로 2년 연속 1위, 다이슨 V가 76점으로 2위, 삼성 제트가 74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순위 변화는 없으나, 조사 대상 브랜드 모두 1점씩의 상승세를 보였다. 무선화 열풍에 힘입어 지속적인 제품 성능과 편의성 개선 노력이 소비자의 인식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LG 코드제로 A9의 강점은 무엇보다 강력한 흡입력이다. 먼지가 유입되면 회오리를 생성하는 2중 터보 싸이클론 구조는 먼지와 공기를 99.6% 분리해 흡입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또 헤파필터가 적용된 5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은 PM 0.5 초미세먼지 배출을 차단해준다.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LG 코드제로 A9은 강력한 흡입력과 높은 편의성이 강점이다.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LG 코드제로 A9은 강력한 흡입력과 높은 편의성이 강점이다.

 또 다양한 흡입구는 청소의 편의성을 한층 높여준다. LG 코드제로 A9 파워드라이브 물걸레는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가 동시에 가능하다.

 LG 코드제로 A9은 특히 비사용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뛰어난 성능, 높은 편의성과 더불어 차별적인 방식으로 전달한 메시지가 입소문 확산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청소기가 주는 효용가치가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칠 만큼 확장됐다. 무선청소기의 강한 흡입력과 우수한 배터리, 극대화된 사용 편리성, 혁신적 디자인, 작아진 소음 등은 청소라는 가사노동에 즐거움을 가져다준다. 고객 관점에서 보다 나은 경험을 선사하는 브랜드가 무선청소기 업종의 브랜드경쟁력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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