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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팔 부상' 손흥민, 내일 서울에서 수술

중앙일보

입력

오른팔 골절상을 입은 손흥민이 21일 서울에서 수술 받는다. [AP=연합뉴스]

오른팔 골절상을 입은 손흥민이 21일 서울에서 수술 받는다. [AP=연합뉴스]

오른팔 골절상을 입은 손흥민(28·토트넘)이 21일 서울에서 수술을 받는다.

잉글랜드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은 19일 입국해 20일 서울 시내 병원에 입원했다. 21일 수술을 받고 주말까지 입원해 수술 경과를 지켜본 뒤 퇴원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정밀 진단 결과 부상부위는 요골이다. 팔꿈치와 손목을 잇는 뼈 중 엄지손가락쪽이다. 3년 전 월드컵 예선 카타르전에서 다친 곳보다 2cm 위쪽이다. 손흥민은 치료와 재활에 두달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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