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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PLAY] 흥행 1위 ‘기생충’ 아닌 ‘극한직업’···‘82년생 김지영’은 몇위?

중앙일보

입력

영화진흥위원회의 한국영화 ‘통합전산망’을 통해 2019년 한해 흥행한 한국 영화 톱 10을 알아본 결과, ‘극한직업’이 1626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19년 흥행 1위에 올랐다.

2위는 한국 영화 최초로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기생충’이었다. 흥행면에서도 1008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국내외 각종 영화제 수상을 이어가고 있는 이 영화는 한국영화 최초로 아카데미상 6개부문에 이름을 올려 또 한번의 역사를 예고하고 있다.

3위는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942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엑시트가 차지했으며, 동명의 화제 소설을 영화화한 ‘82년생 김지영’은 6위를 차지했다.

2019년 한국 영화 톱 10을 영상으로 정리했다.

심정보 기자 shim.jeongb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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