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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100배 즐기기] 동원참치·리챔·양반김 … 1등 제품들만 골라 담은 ‘필환경’ 선물세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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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동원 선물세트 모델인 가수 손나은이 설 선물세트를 들어 보여주고 있다. [사진 동원F&B]

동원 선물세트 모델인 가수 손나은이 설 선물세트를 들어 보여주고 있다. [사진 동원F&B]

동원F&B가 환경 보호를 고려한 ‘필(必)환경’ 선물세트 200여 종을 선보인다. 선물세트 구성품의 위치를 재배치하고 간격을 줄여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무게를 평균 20% 줄였다. 이를 통해 연간 40t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동원F&B

또 선물세트에 들어가는 기존 식용유의 초록색 플라스틱병을 투명 플라스틱병으로 교체했다. 유색 플라스틱병은 재활용이 어려워 환경부에서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을 통해 퇴출을 결정했다. 선물세트용 가방도 코팅 처리하지 않은 종이 재질로 교체했으며, 가방 손잡이도 종이로 교체해 재활용률을 높였다.

이번 동원 설 선물세트는 또 신진 작가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진행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더했다.

리챔단독세트인 ‘리챔 3호’. [사진 동원F&B]

리챔단독세트인 ‘리챔 3호’. [사진 동원F&B]

대표 품목으로는 실속 복합세트인 ‘동원튜나리챔 100호’(동원참치 살코기 135g 12캔, 리챔 오리지널 200g 4캔)와 참치단독세트 ‘진호’(동원참치 살코기 150g 14캔, 고추참치 150g 4캔, 야채참치 150g 4캔, 김치찌개용참치 150g 4캔), 리챔단독세트 ‘리챔 3호’(리챔 오리지널 200g 6캔, 리챔 오리지널 340g 6캔) 등이 있다. 고급세트인 ‘명품혼합 6호’(동원참치 살코기 150g 12캔, 리챔 오리지널 200g 8캔, 포도씨유참치 150g 12캔)와 김 세트인 ‘양반김 혼합 3호’(들기름김 8봉, 동원건강요리유 900ml 1병)도 많이 판매된다. 동원 설 선물세트를 구성하는 1등 제품들은 각각 동원참치·리챔·양반김이다.

동원선물세트는 1984년 추석에 탄생한 참치캔 선물세트다. 출시 첫 해 추석에만 30만 세트 이상이 팔렸다. 이후 동원은 야채참치·고추참치 등 한국인 입맛에 맞는 다양한 가미 참치캔을 개발해 선물세트 구성품으로 활용했다.

동원F&B는 1992년 캔햄 시장에 진출해 참치캔과 캔햄이 함께 들어 있는 혼합세트를 선보였으며, 2003년부터 저나트륨 콘셉트를 내세운 프리미엄 캔햄 ‘리챔’을 통해 동원참치와 리챔이 함께 들어 있는 선물세트를 운영하고 있다.

동원F&B가 운영하는 종합 식품 온라인몰 ‘동원몰’은 동원 설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구매 개수에 따라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원 설 선물세트는 동원몰 외에 대형마트·SSM·백화점·CVS 등 유통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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