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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학교 밀집한 더블역세권, 2차 조합원 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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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범어역 라클라쎄’(투시도)가 1차 조합원 모집을 성황리에 마치고 2차 모집에 들어갔다. 전체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861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 59A㎡ 235가구, 59B㎡ 168가구, 59C㎡ 28가구, 84㎡ 430가구다.

대구 범어역 라클라쎄

이 아파트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200m)과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350m)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여기에다 KTX·SRT 동대구역이 인접해 있고, 주변 도로를 통해 대구 전역과 인근 지역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동도초·병설유치원·범어어린이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에 대구여고가 있고, 주변에 동도중·대구동중·경신고·정화여고 등이 밀집해 있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수성구청·동대구 세무서 등 관공서와 경북대병원·시립도서관 등이 가깝다. 하나로마트·이마트 등도 인접해 있다. 범어공원·야시골공원 등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주차장은 법정(877대)보다 많은 1141대 규모다. 범어역 라클라쎄는 일정 자격을 갖춘 조합원의 경우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정비사업과는 달리 임대주택 의무비율이 없고 절차가 간소한 점도 매력이다.

문의 1600-0778

심영운 조인스랜드 기자 sim.youngwoon@joins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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