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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메디플러스솔루션, 통합당뇨관리 서비스 공동사업

중앙일보

입력

메디플러스솔루션 배윤정와 이오플로우 김재진 대표가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메디플러스솔루션 제공]

메디플러스솔루션 배윤정와 이오플로우 김재진 대표가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메디플러스솔루션 제공]

웨어러블 인슐린펌프 개발업체인 이오플로우와 헬스 케어 서비스 개발 업체인 메디플러스솔루션이 지난달 27일 통합당뇨관리 전문서비스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환자의 당뇨관리를 위한 서비스 개발은 메디플러스솔루션이 담당하고 마케팅 및 영업은 이오플로우가 맡는다.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는 “이번 협업으로 우리의 웨어러블 인슐린펌프 제품에 통합당뇨관리 전문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당뇨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며 “당뇨인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배윤정 메디플러스솔루션 대표도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우수한 솔루션 개발과 진일보한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오플로우는 2011년 설립된 웨어러블 약물주입기 개발 전문회사다. 지난 6월 첫 제품인 이오패치를 승인 받아 국내 판매 예정이다. 메디플러스솔루션은 환자의 실시간 건강상태 분석, 라이프 스타일의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스마트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홍주희 기자 hongh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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