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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지역사회와 소통 위해 다양한 공용 문화 공간 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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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현대 미술 거장 바바라 크루거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을 다음 달 29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기획했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현대 미술 거장 바바라 크루거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을 다음 달 29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기획했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고객의 미(Beauty)와 건강을 위해 토털 케어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현대 한국의 화장문화사를 써 내려왔다.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1945년 창립 이래 ‘아름다움의 문화’를 선사하는 기업으로서 시민들과 ‘문화’와 ‘감성’을 나누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고 있다.

2017년 말 서울 용산에 새롭게 자리 잡은 아모레퍼시픽 본사의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공용 문화 공간이다. 1층 로비에 들어서면 1층부터 3층까지 이어진 대형 공간 ‘아트리움’을 맞이하게 된다. 아트리움은 상업 시설을 최소화하고 공익적인 문화 소통 공간을 조성해 개방성을 강조했다.

특히 1층 공간에 미술관, 전시도록 라이브러리 등을 두고 임직원과 방문하는 고객,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자유롭게 접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지상 1층과 지하 1층에 마련된 전시실에서 다채로운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야외정원과 루프가든까지 전시공간을 확장해,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과 레오 빌라리얼(Leo Villareal) 같은 세계적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미술관이 있는 아모레퍼시픽 본사는 영국의 세계적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David Chipperfield)의 작품이다. 관람객은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한국과 세계의 미술 작품이 만나는 다양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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