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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성희롱·몸 사진 DM, 다 신고하겠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가수 박지민(왼쪽)이 악성 댓글에 대해 신고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박지민 인스타그램·뉴스1]

가수 박지민(왼쪽)이 악성 댓글에 대해 신고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박지민 인스타그램·뉴스1]

가수 박지민(22) 이 악플러들에게 성희롱을 당한 사실을 공개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박지민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 사진 한 장으로 온갖 디엠에 하지도 않은 가슴성형에 대한 성희롱, 디엠으로 본인 몸서진 보내시면서 ‘한번 하자’라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디엠들 다 신고하겠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박지민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 사진을 공개해 오고 있다. 이에 도가 지나친 악성 댓글이 달리고 성희롱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받게 되자 “신고하겠다”는 강경 대응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지민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자”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린 바 있다.

박지민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자“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박지민 인스타그램]

박지민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자“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박지민 인스타그램]

박지민은 지난 8월 JYP엔터테인먼트와 7년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지난 8월 26일에는 디지털 싱글 ‘스테이 뷰티풀(Stay Beautiful)’ 발매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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