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G전자, 비즈니스용 휴대전화 '슬림 폴더'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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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난 5월 말 GSM 오픈 마켓을 대상으로 수출에 나선 세련된 디자인의 폴더형 슬림/초경량 휴대폰을 내수 시장에도 본격
출시, 싸이언(CYON)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LG전자는 20일 외부 MP3 키에 ‘터치센서’ 기술을 적용, 심플하고 럭셔리한 디자인과 다양한 비즈니스 기능이 구현된 ‘슬림 폴더(모델명: LG-KV2300, LG-LV2300)’를 KTF와 LG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서 출시된 ‘슬림 폴더’는 LG전자 초콜릿폰 빅히트의 일등공신인 ‘터치센서’ 기술을 휴대폰 전면부의 MP3전용키에 적용, 평면의 고급스러운 심플함을 강조했고, 측면 테두리에 크롬 도금 테두리를 둘러 블랙 컬러와 세련된 조화를 이뤘다.

특히 ‘슬림 폴더’에는 회의 중 말하지 않고 문자로 통화 가능한 모티켓 (Motiquette, 모바일 에티켓)기능을 비롯, 중요 회의내용을 저장하는 음성메모, TTS(Text to Speech)를 응용해 발신자/문자메시지/오늘의 일정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음성 비서 등 비즈니스 특화기능이 대거 탑재되어있다.(사진=LG전자 제공)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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