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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화그룹 7개 계열사 신임 대표 내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한화그룹은 7개 계열사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엔 한화 기계부문 대표인 김연철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기계부문 신임 대표이사는 화약·방산부문 대표인 옥경석 사장을 겸직으로 내정했다. 한화테크윈은 안순홍 영업마케팅실장이 전무로 승진하며 대표이사를 맡는다. 한화정밀기계는 사업총괄역 이기남 전무, 한화케미칼은 사업총괄역 이구영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를 맡는다.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첨단소재 부문 대표이사로 류두형 한화에너지 대표(부사장)를 내정했으며, 한화에너지는 정인섭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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