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토비와 색깔 배워볼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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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5면

보라돌이.뚜비.나나.뽀를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어린이들 사이에 인기를 모았던 '꼬꼬마 텔레토비'의 새로운 버전인 '텔레토비 에브리웨어'가 24일부터(월~토 오전 10시 15분, 오후 4시 15분) 방영된다. 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의 어린이 영어 전문 방송 '키즈톡톡(Kids TalkTalk, 채널번호 660번)'에서 방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기존 텔레토비 시리즈보다 학습적인 요소가 강조됐다. 아이들에게 색깔.공간.수.도형의 개념을 부지불식간에 자극하며 보여준다. 음악을 함께 들려주는 것도 특징. 화면 속 색의 변화, 텔레토비들의 움직임처럼 어른들에게는 하찮게 보이는 요소들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준다고 한다.

홍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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