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취업·호주워홀 성공 지름길 돕는다…K-MOVE 스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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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원의 새로운 K-Move스쿨 과정의 모집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1월 운영기관의 제안서를 받아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 제안 선정된 각 국가별 해외취업 연수과정을 모집한다.

금번 진행하는 K-MOVE 프로그램 해외취업 연수과정은 각 국가별 비자 발급 기준에 따라 지원자격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통합정보망인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드잡플러스는 다른 주관 부처에서 시행되었던 모든 해외취업, 창업, 인턴봉사 등의 해외진출 관련 정보가 통합된 정보는 물론 해외취업 연수과정과 해외취업알선, 정착지원금 제도 소개 뿐만 아니라 각 나라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해외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한 사이트이다.

모집 중인 많은 해외 연수 과정에서 특별히 문의가 많은 프로그램은 호주해외취업 프로그램으로 의료, 복지, 보건분야의 자격증 취득과 유급 인턴 취업까지 진행해 보건복지 경력 스펙까지 쌓을 수 있는 ‘Aged Care(노인복지)’ 과정이며, 만 18 세 이상~만 30세 이하로 해외취업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서 제이엠피코리아에서 상담과 테스트, 면접에 합격한 지원자를 최종 선발해 진행한다.

2016년부터 해외 취업과정을 우수하게 진행하고 있는 ‘제이엠피코리아’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K-Move스쿨 과정으로 승인 후 진행하는 과정으로 호주 AQF(Australia Qualification Framework) 직업훈련(VET: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단계 중 최상위 레벨 자격증인 호주 ‘Certificate IV in Ageing Support’ 취득과 사전 약정된 취업처로 교육과 취업의 안정성을 확보한 과정이다.

또한, 호주는 전세계적으로 최저시급이 가장 높기 때문에 호주워홀이 인기를 끄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7월 1일 기준으로 호주 최저 시급은 $19,49(한화: 약 16,000원)으로 가장 높은 임금을 받는 나라로 관련 정보 자료는 호주 노사문제 중재기관인 공정근로옴부즈맨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에서 복지, 의료 보건 분야 전공 종사자들이 호주 복지국가에서 실제적인 기술교육과 영어를 훈련받고자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복지와 실버케어 등 노인복지분야 산업이 활발히 커지고 있어 영어로 실무를 경험하고 선진복지케어로 자신의 경력을 쌓고자 하는 젊은 청년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개인 블로그 및 유튜브 등 동영상을 보고, 무작정 호주워홀을 떠난 후 실패한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데, 국가에서 공식인증 받은 K-MOVE 프로그램으로  연수와 취업을 함께 안전하게 운영 하고 있는기관에서 국비지원을 받고, 해외취업 및 해외스펙을 안전하게 쌓을 수 있다.

현재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월드잡플러스에서 9월 30일 개강하는 과정을 모집 중이다. 해외취업을 고민하고 있다면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는 과정이다.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와 제이엠피코이아㈜에서 상세한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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