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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 복분자즙으로 비린내 잡은노르웨이산 순살 간고등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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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고등어는 맛있으면서 값이 비싸지 않아 남녀노소가 사시사철 즐겨 먹는 ‘국민 생선’이다. 국내산은 기름기가 적어 고기 맛이 퍽퍽한 편이고, 구울 때 팬에 식용유를 둘러야 타지 않는다.  그러나 노르웨이 근해에서 잡은 고등어는 기름을 많이 함유, 구울 때 기름이 배어 나오므로 식용유를 치지 않아도 되며 육질이 부드럽다.

서거차도 자연산 돌미역

남도명품관이 노르웨이산 순살 간고등어인 ‘복분자 고등어’(사진)를 판매한다. 국내산보다 맛있는 노르웨이산을 가공했다. 한 마리당 500g 안팎의 큰 씨알을 사용한다. 온전히 살만을 국내산 천일염으로 간을 하고 복분자즙으로 향을 넣어 비린내를 잡았다. 화학조미료나 사카린 같은 첨가물을 전혀 쓰지 않았다. 정민철 대표는 “순살 고등어는 식용유를 안 치고도 굽고 빨리 익어서 요리하기 편하며 식사 후에도 찌꺼기가 남는 게 없어 주부들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10~11팩을 담은 2㎏ 포장은 3만5000원, 15~16팩의 3㎏ 포장은 4만6000원에 무료 배송한다. 스티로폼 상자에 아이스 팩과 함께 넣은 뒤 부직포 가방에 넣어 배송하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주문 전화 010-4125-2777, 010-4125-2888. 입금계좌: 농협 670 12 1204 01 정민철.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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