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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리나 졸리가 연세대 찾았을 때 착용했던 가방 가격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21일 연세대 국제캠퍼스를 찾은 앤젤리나 졸리(왼쪽)와 장남 매덕스. [인스타그램 캡처(@xx_efu)]

21일 연세대 국제캠퍼스를 찾은 앤젤리나 졸리(왼쪽)와 장남 매덕스. [인스타그램 캡처(@xx_efu)]

할리우드 여배우 앤젤리나 졸리(44)가 최근 내한했을 당시 착용했던 가방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의 제품으로 확인됐다.

23일 신세계 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졸리가 지난 21일 장남 매덕스 졸리-피트(18)와 함께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연세대 국제캠퍼스를 방문했을 당시 메고 있던 가방은 셀린느의 트리옹프 백이다.

트리옹프 백은 크기 등에 따라 가격이 각각 다르다. 졸리가 멘 미디엄 사이즈는 셀린느 공식 홈페이지에서 3550달러(한화 약 43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신세계 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다만 졸리가 내한해 멘 가방의 색상은 한국에선 주문하지 않아 구할 수 없다”고 전했다.

졸리는 지난 18일 한국을 다녀갔다. 매덕스가 오는 9월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언더우드학부(생명과학공학 전공)에 입학하기로 하자 학부모로서 아들의 학교생활 준비를 돕기 위해서였다. 이후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1일 미국으로 돌아갔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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