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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맥주·뷔페 맘껏, 오는 불금 반포 한강공원 가면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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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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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꺽꿀꺽, 두 입만 마셔도 온몸이 시원해지는 차가운 맥주가 생각나는 계절, 여름이다.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는 요즘 한강에서 독일 프리미엄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제6회 비어 콘서트

독일 맥주 브랜드 바이엔슈테판이 진행하는 ‘제6회 비어 콘서트’가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 7~10시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 있는 플로팅아일랜드가 빛섬 3층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저녁 뷔페와 바이엔슈테판 맥주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강연도 펼쳐진다. 강연자로는 독일 바이에른주 국영기업체인 바이엔슈테판 글로벌
의 마커스 앵글렛 부사장이 나선다. 그가 펼칠 강연 주제는 ‘국영기업 바이엔슈테판의 품질경영 이념’이다. 그는 매년 한국에서 열리는 비어 콘서트를 방문했는데, 올해도 참석해 국내 소비자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행사 참석자는 한강을 바라보며 음식과 독일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바이엔슈테판이 준비한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이 행사는 바이엔슈테판이 다른 어떤 홍보 활동보다 고객과의 소통과 공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마련한 자리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 나은 제품과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e메일(gubae@bestbuybev.com)로 신청하면 된다.

바이엔슈테판은 725년 베네딕트 수도원 양조장에서 유래된 맥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로 불릴 정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2019년 호주국제맥주대회에서 10관왕을 기록한 바 있다.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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