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건축심의 통과 더블역세권 2033가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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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 스타리움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상도 스타리움’(조감도)이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해 눈길을 끈다. 이달 말 조합설립인가 신청에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사업승인을 마치면 하반기 이주철거 후 2021년 상반기 착공이 가능해진다.

2033가구의 대단지인 상도 스타리움은 지하 3층, 지상 25~35층 11개동 규모로 전용 59㎡ 726가구, 73㎡ 262가구, 84㎡ 785가구 등 조합원분 1773가구와 청년임대주택(44㎡) 260가구로 구성됐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과 새로 건설되는 경전철 서부선이 교차하는 더블역세권이다. 동작구청 이전 확정 등 배후수요도 양호하다. 단지 지하에는 할인마트가 입점한다.

이달 20일까지 명의변경을 통해 조합원 자격이 주어지며 최종 조합원 공급가는 59㎡ 4억8900만원, 73㎡ 5억4200만원, 84㎡ 6억700만원이다.

문의 02-566-7900

심영운 조인스랜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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