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매운동에 ‘모나미’ 소환되는 까닭

중앙일보

입력 2019.07.04 17:04

업데이트 2019.07.04 17:28

모나미. [사진 모나미 인스타그램]

모나미. [사진 모나미 인스타그램]

필기구 제조 및 유통기업인 ‘모나미’가 일본제품 불매운동 수혜주로 떠오르며 4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모나미는 가격제한폭(29.88%)까지 오른 332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종일 2500~2600원 사이에서 머물다가 이날 오후 2시 이후 갑자기 치솟았다.

[사진 트위터 캡처]

[사진 트위터 캡처]

이날 모나미 주가가 강세를 보인 건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벌어질 경우 일제 문구류 대신 국내 업체 제품에 수요가 쏠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온라인에선 일본 브랜드의 필기구를 모나미 제품이 대체할 수 있다는 주장이 여럿 올라왔다.

앞서 일본 정부가 한국을 상대로 반도체 핵심소재의 수출을 규제하는 등 사실상 경제보복에 나서자 국내에서는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여론이 퍼지고 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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