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최근 수도권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우려됐던 주변 부동산시장 침체는 기우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 신도시 발표 후 한달 여 동안 경기도 고양 일산신도시 아파트 실거래가를 살펴봐도 일각에서 제기되던 호가 1억원 하락 등의 주장은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가운데 대림산업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 621-1일대에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를 선착순 계약 중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규모로 아파트 552가구(전용 70·84㎡)와 오피스텔 225실(전용 66·83㎡)로 구성됐다. 전 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다.
청약 부적격으로 해지된 세대 남아
지난 4월 아파트 분양에 들어간 이 단지는 대부분 조기 계약을 마쳤으며, 현재는 청약 부적격으로 인한 해지세대 등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3기 신도시 발표 당시 잔여 세대에 대한 우려가 높았지만 초역세권에 자리잡아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경의중앙선 일산역 초역세권 단지인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일산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홍대입구역·용산역 등 서울 도심 주요 지하철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2023년 인근의 GTX-A 노선(킨텍스역)도 개통 예정이며 수도권 순환선(인천 2호선)과 서해선(대곡~소사선) 일산역 연장안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킨텍스·후곡학원가 등 일산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일산동 일대 도시재생뉴딜사업, 일산2구역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등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계약 6개월 뒤엔 분양권 전매 가능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거실에는 세련된 패턴의 디자인월을 적용했고 바닥에는 일반 마루보다 더 넓은 광폭 마루를 도입했다. 또 고성능 헤파필터가 장착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통해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실내공기를 정화하도록 설계했다. 아이들이 외부 공기에 노출되지 않고 놀 수 있는 실내 미니짐(Gym)도 엘리베이터로 이동이 가능한 단지 내부에 설치된다. 계약금 10%에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적용되며 아파트의 경우 민간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고양시 백석동 1307-2번지에 있다.
문의 031-921-0777
심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