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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톰 홀랜드 이어 제이크 질렌할도 내한 확정

중앙일보

입력

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스틸. [사진 소니 픽처스]

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스틸. [사진 소니 픽처스]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존 왓츠 감독)의 주역 톰 홀랜드에 이어 제이크 질렌할까지 내한을 확정했다.

21일 소니 픽처스는 MCU의 새로운 얼굴 미스테리오로 전격 히어로물에 입성한 제이크 질렌할이 톰 홀랜드와 함께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투모로우’(2004,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브로크백 마운틴’(2005, 이안 감독), ‘조디악’(2007, 데이빗핀처 감독), ‘나이트 크롤러’(2014, 댄 길로이 감독), ‘옥자’(2017, 봉준호 감독)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온 제이크 질렌할은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30일, 7월 1일 양일간 내한 소식을 알린 제이크 질렌할은 내한 기간 톰 홀랜드와 함께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는 팬페스트를 포함하여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한국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오는 7월 2일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개봉한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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