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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사진으로 보는 이란과 평가전 무승부 주요장면

중앙일보

입력

파울루 벤투(50·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FIFA 랭킹 37위)이 이번에도 이란(FIFA 랭킹 21위)을 이기지 못했다. 11일 밤 6만여명의 관중이 모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 평가전에서 후반 13분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17분 김영권(감바 오사카)의 자책골로 1-1 무승부에 그쳤다. 한국의 이란전 승리는 2011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1-0이 마지막이다. 이란을 상대로 최근 6경기 연속 무승(2무 4패)이며 역대 전적도 9승 9무 13패가 됐다. 사진은 11일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한 이란전 주요 장면들이다.

11일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이란 평가전 주요장면. [연합뉴스, 뉴스1, 뉴시스]

11일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이란 평가전 주요장면. [연합뉴스, 뉴스1, 뉴시스]

6월 호주와 이란과의 A매치 2연전에서 1승 1무를 거둔 벤투호. 오는 9월 시작되는 제22회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위해 9월 초 재소집된다.

김경록 기자

서소문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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