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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전 세계 짝퉁상품 거래 최다 품목은?

중앙일보

입력

전 세계 짝퉁상품 거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품목은 무엇일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유럽연합 지식재산권실(EUIPO)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짝퉁상품 거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품목은 신발이었으며, 의류와 가죽제품, 전자제품, 시계, 의료기기, 화장품 등도 많이 유통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6년 세관 단속 통계 기준 전 세계 짝퉁 상품 거래 규모는 5090억 달러로 2013년 4610억 달러보다 480억 달러(10.4%)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위조·불법 복제로 피해를 겪는 기업들은 주로 미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독일, 일본, 한국, 영국과 같은 OECD 회원국들에 속한 기업들”이라며 “그러나 싱가포르, 홍콩, 중국 등 신흥 경제국 기업들도 점점 타깃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영상으로 정리해보았다.

심정보 기자 shim.jeongb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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