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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국제 혁신 및 기업가정신 학회 유치

중앙일보

입력

KAIST가 유치한 국제혁신및기업가정신학회 홈페이지.

KAIST가 유치한 국제혁신및기업가정신학회 홈페이지.

기업가정신·과학기술혁신정책 등을 연구하는 국제학회인 ‘국제혁신및기업가정신학회’를 국내 연구진이 유치·개최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8일 “KAIST와 싱가포르국립대(NUS)가 공동으로 국제혁신및기업가정신학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국제혁신및기업가정신학회는 혁신·기업가정신(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과 과학기술혁신정책(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Policy)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학회로 꼽힌다.

이번 학회는 4차 산업혁명 등 기술혁신 패러다임과 기업가정신의 사회경제적 변화가 주제다. 경영·경제·데이터사이언스 등 다양한 연구분야에서 해당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김원준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김원준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국제혁신및기업가정신학회는 김원준 KAIST 기술경영대학원 교수와 스코트 스턴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슬론경영대학 교수, 조쉬 러너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공동으로 학회장을 맡고 있다. 아쉬쉬 아로라 미국 듀크대학 교수 등이 좌장을 맡는다.

KAIST와 싱가포르국립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KAIST 산업미래전략연구센터가 후원하는 국제 혁신 및 기업가정신 컨퍼런스는 오는 8월 16일부터 18까지 싱가포르국립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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