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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5월의 얼음꽃’ 깜짝 추위? …오늘 일교차 15도 이상

중앙일보

입력

7일 아침 공기가 쌀쌀했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8.4도에 머물며 평년보다 3도 이상 낮았다. 강원도 대관령은 영하 3.6도를 기록, 역대 5월 중 두 번째로 낮은 기온이었다. 평창 용평 영하 3도, 철원 김화 영하 2도, 춘천 4도 등이었다. 하지만 낮 기온은 서울 21도, 전주 22도 등 일교차가 롤러코스터 수준이다.

영상은 강원 산지와 내륙 곳곳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이 날 오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평리조트 골프장의 스프링클러에서 뿌려진 물이 나무 위에 얼어붙어 있는 장면을 엮었다.

[사진 용평리조트=연합뉴스]

[사진 용평리조트=연합뉴스]

9일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다가, 주 후반에부터 낮 기온은 올라갈 전망이다.
조문규 기자, [사진 용평리조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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