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패션 브랜드 ‘케이스위스’(K·SWISS)를 중국에 매각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인수사는 중국 스포츠 브랜드 ‘엑스텝’을 운영하는 엑스텝인터내셔널 홀딩스이며 매각 금액은 2억6000만 달러(약 3000억원)이다. 이랜드는 또 엑스텝과 케이스위스가 보유한 부츠 브랜드 ‘팔라디움’ 합작사를 만들어 중국 사업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합작사 지분 비율은 이랜드 51%, 엑스텝 49%다.
이랜드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패션 브랜드 ‘케이스위스’(K·SWISS)를 중국에 매각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인수사는 중국 스포츠 브랜드 ‘엑스텝’을 운영하는 엑스텝인터내셔널 홀딩스이며 매각 금액은 2억6000만 달러(약 3000억원)이다. 이랜드는 또 엑스텝과 케이스위스가 보유한 부츠 브랜드 ‘팔라디움’ 합작사를 만들어 중국 사업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합작사 지분 비율은 이랜드 51%, 엑스텝 4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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