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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이랜드 ‘K·SWISS’ 중국에 매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이랜드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패션 브랜드 ‘케이스위스’(K·SWISS)를 중국에 매각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인수사는 중국 스포츠 브랜드 ‘엑스텝’을 운영하는 엑스텝인터내셔널 홀딩스이며 매각 금액은 2억6000만 달러(약 3000억원)이다. 이랜드는 또 엑스텝과 케이스위스가 보유한 부츠 브랜드 ‘팔라디움’ 합작사를 만들어 중국 사업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합작사 지분 비율은 이랜드 51%, 엑스텝 4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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