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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미래형 자동차 시승, 레고 카레이스 응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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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온 가족 오감만족 C페스티벌

C페스티벌이 다음달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모습. 친환경 자동차 전시.

C페스티벌이 다음달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모습. 친환경 자동차 전시.

2 레고 블록 체험장.

2 레고 블록 체험장.

온 가족 문화축제 C페스티벌이 다음달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에 어린이 체험학습까지 ‘일석삼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5월 2~5일 코엑스 B홀에선 미래 친환경 자동차를 선보이는 ‘코엑스 EV 트렌드 코리아 2019’가 열린다. 환경부·서울시 후원, 코엑스·한국전지산업협회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행사여서 다양한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볼거리가 다채롭다. 전기차·수소차·하이브리드 신차들을 비롯해 3D펜 카-디자인, 자동차 페이퍼 아트워크, 드라이빙 가상현실(VR), 전기차 시승 등을 체험할 수 있다.

3 어린이 그림 그리기.

3 어린이 그림 그리기.

코엑스 동문 로비에선 5월 6일까지 ‘레고 모터쇼’가 진행된다. ▶레고로 만든 1대 6 크기의 대형 ‘부가티 시론’ ▶레고 테크닉·스피드 챔피언 시리즈 ▶벽면을 레고로 꾸미는 대형 브릭월 ▶레고로 만든 마블 ‘슈퍼히어로’ 시리즈 등이 열려 재미를 더한다.

다음달 2~6일 코엑스서 다채로운 행사

레고 모터쇼와 인접한 A1·2홀에서는 ‘서울패션페스티벌 2019’가 열린다. 음악과 패션이 결합된 신개념 뮤직 페스티벌이다. 5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면 새해 패션 유행 아이템들을 살 수 있다.

A홀에선 청춘 세대를 위한 스타트업 축제 ‘360˚ Seoul’이 열린다.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의 토드 슐먼(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왓챠플레이 시니어 어드바이저인 테디 지, 알토스, 카카오벤처스, 스마트스터디 등 문화 크리에이터들이 나서 미래를 모색하는 축제형 콘퍼런스다.

코엑스 야외광장에선 ▶전국의 맛집과 푸드트럭이 모인 푸드 페스티벌 ‘잇더서울 2019 봄’ ▶초대형 옥외 스크린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코엑스 K-POP 광장 야외 영화제’ ▶국내외 100여 종 수제맥주를 즐기는 ‘C-FE Craft Beer Festival’이 열려 입과 눈을 즐겁게 한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선 어린이 인기 캐릭터 ‘옥토넛’과 함께하는 한마당이 열린다. 코엑스 광장 메인 스테이지에선 K팝 아티스트·크리에이터·뮤지컬 등 다양한 콘텐트를 선보인다. 걸그룹 여자친구, 뮤지컬 맘마미아 쇼케이스, 오버액션토끼,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등이 흥을 돋운다.

글=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사진=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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