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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미역초 비빔면’‘와사비 진짜쫄면’…여름 신제품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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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미역초무침을 라면으로 개발한 ‘미역초 비빔면’과 고추냉이의 매운맛이 특징인 ‘와사비 진짜쫄면’. [사진 오뚜기]

미역초무침을 라면으로 개발한 ‘미역초 비빔면’과 고추냉이의 매운맛이 특징인 ‘와사비 진짜쫄면’. [사진 오뚜기]

오뚜기가 여름철 별미 라면 신제품인 ‘미역초 비빔면’과 ‘와사비 진짜쫄면’을 출시한다.

오뚜기는 지난해 9월 출시한 ‘쇠고기미역국라면’의 인기에 힘입어 바로 두 번째 미역라면 개발에 들어갔다. 그 결과로 두께감 있는 미역으로 식감을 향상시키고 넓은 미역을 매콤한 면발에 싸 먹을 수 있는 새로운 여름 라면인 ‘미역초 비빔면’을 탄생시켰다.

‘미역초 비빔면’은 매콤새콤한 초고추장 비법 소스와 남해안산 청정 미역이 듬뿍 들어간 제품으로 여름 별미인 미역초무침을 라면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쌀가루와 미역국 농축액을 첨가한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에 큼지막한 미역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태양초 고추장과 식초·레몬·참기름을 적용해 여름철 입맛을 돋워준다. 오뚜기 관계자는 “‘미역초 비빔면’은 오뚜기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제품이어서 더욱 특별한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와사비 진짜쫄면’은 지난해 여름철 쫄면 라면 시장을 이끌었던 오뚜기 진짜쫄면의 후속작으로 알싸한 고추냉이(와사비)의 색다른 매운맛이 특징이다. 최근 젊은 층 중심으로 매콤한 쫄면에 고추냉이를 첨가해 먹는 트렌드에서 착안해 만든 제품이다. 쫄깃하고 탄력 있는 쫄면 면발에 태양초 고추장이 들어간 매콤새콤한 진짜쫄면의 비법 양념장과 톡 쏘는 매운맛의 알싸한 고추냉이가 색다른 매운맛을 느끼게 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계절면 시장이 확대되며 다양한 종류의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면서 “오뚜기는 여름철 라면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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