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삼성중공업, 1조1000억 해양설비 수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삼성중공업이 아시아 지역 선사로부터 1조1000억원 규모의 FPSO(원유생산 및 하역설비) 1기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해양 설비 수주에 성공한 건 2017년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번에 수주한 FPSO는 2022년 3월까지 거제조선소에 건조한 후 해상유전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