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영상]박유천 “결별 후 황하나에게 협박 받았다”

중앙일보

입력

남양그룹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ㆍ구속 중)씨의 마약 투약 혐의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이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절대 마약을 하지 않았고 (마약을) 권유한 적은 더더욱 없다”고 말했다. 박유천은 “결별 후에 황하나에게 협박을 받았다”며 “그럼에도 제가 제일 힘들었던 2017년 제 곁에서 저를 지켜준 사람이기에 미안한 마음과 책임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박유천은 지난 2016년 4명의 여성에게서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뒤 공방 끝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는 기자회견 도중 울먹이기도 했다. 영상은 이날 박유천의 이날 기자회견 전문이다.

조문규 기자 ,영상편집 이경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