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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경영환경 극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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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현대차와 기아차는 하이브리드·전기차 등 44개 전동화 모델, 연간 167만대 판매로 ‘클 린 모빌리티’로 전환에 속도를 높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사진 현대차그룹]

현대차와 기아차는 하이브리드·전기차 등 44개 전동화 모델, 연간 167만대 판매로 ‘클 린 모빌리티’로 전환에 속도를 높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사진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하며 새로운 미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갖춘 13개의 신차를 국내외에 출시해 미국과 중국 등 주력 시장의 사업을 조기에 정상화하고 인도, 아세안 등의 신흥시장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쏘나타, K5, 제네시스 G80 등 각 브랜드 대표 차종을 출시해 판매를 견인하는 한편 텔룰라이드를 비롯한 새로운 차급의 SUV 4종을 추가해 전 세계 SUV 수요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현대차그룹 미래 전략도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2025년 하이브리드·전기차·수소전기차 등 44개 전동화 모델, 연간 167만대 판매로 ‘클린 모빌리티’로 전환을 가속화해 글로벌 전동화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올해에만 코나 HEV, 쏘나타 HEV, 쏘울 EV를 새롭게 출시하고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 HEV/PHEV/EV 상품성 개선 모델을 더해 총 22개 차종의 친환경차를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스타일 셋 프리(Style Set Free)’ 콘셉트의 모빌리티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편 그 핵심 기반 기술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 중심의 전동화 비전을 공개하기도 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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